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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아베 총리, G4 정상회동서 ‘UN 안보리 상임위 진출 의지’ 드러내

日 아베 총리, G4 정상회동서 ‘UN 안보리 상임위 진출 의지’ 드러내

등록 2015.09.27 15:08

수정 2015.09.27 15:14

차재서

  기자

“상임이사회 개편 조기 실현 위해 노력 이어갈 것”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사진=연합뉴스 제공아베 신조 일본 총리. 사진=연합뉴스 제공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자국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진출 의지를 피력했다고 27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이날 G4 정상회동에서 일본·독일·인도·브라질 등 안보리 개편을 강하게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상회동에는 아베 총리와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 등 4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기존 미·영·중·러·프 5개국 독점 체제인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회 개편의 조기 실현을 위해 유엔 회원국을 상대로 노력을 이어가겠다는 공동보도문을 발표했다.

한편 이들 네 나라는 지난 2005년 현행 5개국인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을 11개국으로, 10개국인 비상임이사국을 14개국으로 늘리는 개편안을 제안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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