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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가 시댁 호칭, 알고 부르면 편하다

처가 시댁 호칭, 알고 부르면 편하다

등록 2015.09.27 13:39

차재서

  기자

사진=뉴스웨이 DB사진=뉴스웨이 DB


추석과 맞물려 처가 시댁 호칭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7일 전문가들에 따르면 남자들은 결혼을 해도 아내의 서열이 아닌 자신의 나이로 호칭을 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처가 부모님은 장인어른 또는 아버님, 장모님 또는 어머님이라고 부르면 된다. 아내를 부를 때는 ‘여보·당신’이라고 부르며 이름을 부르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또한 아내의 언니는 처형, 여동생은 처제로 부르며 아내 언니의 남편은 자신보다 나이가 많으면 형님, 어리면 동서라고 부른다.

이밖에도 아내 오빠는 자신보다 손 윗사람이라면 형님, 손 아랫사람이면 처남이라 부르며 아내 오빠의 부인은 아주머니, 아내 남동생의 부인은 처남댁이라 부르면 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처가 시댁 호칭 이렇게 부르면 되는 구나” “처가 시댁 호칭 나는 잘못 알고 있엇네” “처가 시댁 호칭 이제부터는 제대로 불러야 되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차재서 기자 sia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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