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이 ‘도랑이 살아야 강이 산다’란 생각으로 도랑을 생태와 생명을 존중하는 수변생태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무안읍 발산도랑과 상사지도랑 일원 5500㎡에 메밀을 파종했다.
현재 이곳은 만개한 메밀꽃이 파란 가을하늘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고 있어 연휴나 주말에 가족과 함께 도랑 길을 거닐면 가을의 풍성하고 고즈넉한 정취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무안군은 지난 2013년부터 ‘마을 앞 도랑 살리기’실천운동을 펼치고 있다.
호남 노상래 기자 ro1445@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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