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명불허전’ 은지원, 수영 ‘무패’ 기록···“팀원들 응원 힘됐다”

'우리동네 예체능'./사진=KBS2

‘우리동네 예체능’ 은지원이 명불허전 수영 실력을 뽐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7전 8기 팀, 남이 아닌 팀, 글로벌 연합팀, 우리동네 수영반 팀의 대결을 담은 ‘수영 대축제’가 그려졌다.

이날 제6경기로 개인 평형 50m 대결이 진행됐다. 이이경 김형중 줄리엔 샘해밍턴 은지원이 각각의 팀 대표로 출전했다. 이들은 비슷한 기록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박빙을 예고했다.

하지만 은지원의 스퍼트는 압도적이었다. 이이경이 끝까지 추격했지만 은지원의 파워와 기술은 대단했다.

은지원은 “팀원들이 응원해줘서 이겼다. 이벤트 경기에서 실수 했는데 이번에 이겨서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