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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조직 개편···일부 희망퇴직 실시

두산인프라코어, 조직 개편···일부 희망퇴직 실시

등록 2015.09.17 18:59

차재서

  기자

유사·중복 기능 부서 통폐합···조직 축소에 따른 희망퇴직도

두산인프라코어, 조직 개편···일부 희망퇴직 실시 기사의 사진


두산인프라코어가 조직을 축소하고 일부 직원에 대한 희망퇴직을 시행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인프라코어는 중국시장 장기 침체와 환율 변동, 유가 하락 등으로 관련 산업 수요가 감소함에 따라 조직을 개편했다.

이번 개편은 과거 시장 호황기 때 갖춰진 사업과 조직 구조를 지금에 맞게 축소·재편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으로 시장에 대응해 나가기 위함이다.

특히 기존에 영업본부와 오퍼레이션 본부로 나눠져 있던 건설기계사업을 묶어 ‘헤비 BG(Heavy BG)’를 신설했다. 헤비 BG장은 손동연 최고경영자(CEO)가 겸직한다.

아울러 경영관리본부와 운영(Operation) 본부도 폐지했으며 전사적으로 유사·중복 기능의 부서를 통폐합했다.

이와 함께 조직축소 재편에 따라 일부 인력에 대한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사무직 과장급 이상이 대상이며 근속연수에 따라 최대 2년치 연봉을 위로금으로 지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차재서 기자 sia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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