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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한대학교 최미순 교수, 해양수산부 장관상 ‘수상’

세한대학교 최미순 교수, 해양수산부 장관상 ‘수상’

등록 2015.09.17 19:30

노상래

  기자

해양레저산업 발전·해양레저 문화 확산에 공로를

17일 세한대 최미순 교수가 ‘KIMA Awards 2015’로 부터 해양레저산업 발전 및 해양레저 문화 확산 공로를 인정받아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17일 세한대 최미순 교수가 ‘KIMA Awards 2015’로 부터 해양레저산업 발전 및 해양레저 문화 확산 공로를 인정받아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세한대학교 최미순 해양레저학과 교수가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수상’ 하는 영예를 안았다.

17일 해양수산부 및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사)한국해양레저네트워크가 주관하는 ‘KIMA Awards 2015’에서 해양레저산업 발전 및 해양레저 문화 확산에 공로를 인정받아 학술교육부분에서 상을 수상했다.

최 교수는 2004년부터 세한대 산학협력단(SRL 해양레저특성화사업단)을 중심으로 다수의 융복합적인 사업 수행을 통해 다도해권의 해양레저산업 황무지를 개척하며 연관사업 기반 구축 및 활성화를 주도해 왔다는 평이다.

또 세한대학교 해양레저학과를 개설해 현재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충남 환황해권역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 및 워크숍’에서 충남 해양레저·관광 발전을 위한 해양레저산업 육성방안 등을 제시한 바 있다.

충남 당진 왜목항 ‘거점형 마리나항만’ 육성 개발 연구를 통해 환황해권 해양레저 및 마리나산업 발전의 토대를 마련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세한대 관계자는 “이번 해양수산부장관상은 해양레저분야 10년 이상 근무한 자 중 해양레저산업의 발전에 공이 큰 기업 및 유공자를 포상해 우수사례 발굴 전파 및 안전한 해양레저 문화 확산과 산업육성 필요성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현지조사 등 엄격한 심사를 통해 국제협력부문, 산업육성부문, 학술교육부문의 3개 분야에서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말했다.

최 교수는 “해양레저산업 발전에 더 많은 기여와 해양레저 및 마리나 산업을 위한 학술연구와 교육에 매진하겠다”고 기뻐했다.


호남 노상래 기자 ro1445@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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