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과 해남 우수영의 보존회원으로 구성된 강강술래보존회는 매년 문화재청의 후원으로 중요무형문화재 공개발표회를 각종 축제와 행사 등과 연계해 찾아가는 무형문화재 공연, 시연을 펼치고 있다.
공개 발표회는 강강술래 시연에 이어 관광객들과 함께 어울리는 신명난 한마당을 펼친다. 행사가 끝나면 지난 4월부터 운영해 온 강강술래 1박2일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강강술래 공개발표회를 계기로 중요무형문화재 전승보존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강강술래의 국내외 보급과 함께 예향 진도 문화예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진도군은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강강술래를 기념해 지난해에 이어 '제6회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 전국강강술래경연대회’를 오는 10월 24일 개최할 예정이다.
호남 노상래 기자 ro1445@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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