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교통안전공단에서 발표한 ‘교통문화지수’에서 무안군이 전국 77개 군 단체 중 59위로 교통문화 수준이 매우 낮게 나타남에 따른 것이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3일부터 출·퇴근, 등·하교 시간과 남악초등학교를 비롯해 오룡초, 목포대학교, 도청 사거리 등 교통량이 많고 사고가 빈번한 지역에서 집중 실시하고 있다.
특히 스쿨존 및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주차를 비롯해 안전띠 미착용, 신호 미 준수,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 등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단속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교통질서가 무너지면 다른 법질서 또한 쉽게 무너질 수 있어 생활 속 법치질서 확립 중‘교통질서확립’이 핵심으로 생각한다”며 “군민들의 선진교통문화의식 수준이 향상되기 위해서는 주민 스스로가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호남 노상래 기자 ro1445@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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