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오토바이 등 2개 종목 5개국 선수 60여 명 참가
이번 대회에선 우리나라를 포함한 5개국 정상급 선수 60여 명이 참가해 KT-1 국제경기, 수상오토바이 국제·국내·스파크전 경기를 치른다.
대회 첫날인 12일에는 KT-1 예선경기와 개회식이 개최되고, 대회 둘째날인 13일에는 연습주행을 시작으로 KT-1 수상오토바이 국제·국내경기가 펼쳐진다.
대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플라이보드, 워터보드, 수상오토바이 프리스타일 등 고난도 묘기를 관람하고, 모터보트와 수상오토바이 무료 시승 체험도 즐길 수 있다.
개회식 축하공연은 돌고래호 전복사고로 인한 국민정서 등을 고려해 취소했다.
김병주 해양수산국장은 “파워보트는 수상오토바이를 포함해 전 세계 5억 명 이상이 즐기는 역동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해양레포츠”라며 “이번 대회는 목포를 비롯한 전남이 해양 레저스포츠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호남 노상래 기자 ro1445@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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