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이 최근‘100세 시대’, 를 맞아 평생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제1회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평생교육협의회는 협의회장(군수 신우철)을 포함한 평생교육기관 및 단체장 등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10명의 위원을 위촉하고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들은 앞으로 기본계획 수립과 중요사항에 대해 협의 ? 조정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위촉위원에게 위촉장 전달 및 부회장을 호선하고 평생학습센터 운영 추진현황과 향후 협의회 운영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신우철 협의회 회장은 “최근 평생교육의 중요성이 확대돼 가면서 완도군 평생교육협의회가 처음으로 발족하게 됐다”며 “위원들이 제시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 평생교육의 발전방향에 대해서 적극 검토하고 군민평생교육을 위해 협의회가 앞으로 많은 역할과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은 군민을 대상으로 운영?지원하고 있는 완도군 평생교육원과 도서관 문화강좌, 성인문해교육 등 교육기관 간 유기적이고 체계적 운영을 통해 학습여건을 개선하고 학습문화를 조성해 다양한 계층과 연령이 만족하는 100세 시대 평생학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호남 노상래 기자 ro1445@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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