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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거제, 영·호남 교류 ‘음악으로 소통’

진도-거제, 영·호남 교류 ‘음악으로 소통’

등록 2015.09.10 10:51

노상래

  기자

오는 13일 저녁 6시 진도향토문화회관에서 합동공연

진도군과 경남 거제시 음악인들이 영·호남 교류를 위한 음악회를 개최한다.

오는 13일 저녁 6시부터 영·호남 문화예술 교류행사 일환으로 경남 거제시 예술단체 관계자를 초청, 진도 사물놀이 걸쌈패와 함께 ‘음악으로 소통’의 자리를 갖는다.

순수 음악인들이 참여하는 ‘가을맞이 섬섬옥수 음악회’는 진도 향토문화회관 실외 로비에서 재능기부 형식으로 열린다.

공연은 진도북춤과 사물놀이, 거제 영등 오광대 굿, 색소폰 연주, 시 낭송, 오카리나·통키타 연주 등이 펼쳐진다.

특히 관광객 500만명 유치를 위해 민간 교류 형태로 진행되며, 하반기에는 경남 거제시에서 합동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평기 사물놀이 걸쌈패 회장은 “이번 영·호남 합동 공연으로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고 우정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해마다 마련할 계획이다”면서 “영·호남 지역의 문화 이해와 교류 활동을 통해 음악으로 우정을 쌓고 친선을 도모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호남 노상래 기자 ro1445@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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