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9일 금요일

  • 서울 10℃

  • 인천 10℃

  • 백령 8℃

  • 춘천 7℃

  • 강릉 13℃

  • 청주 13℃

  • 수원 10℃

  • 안동 15℃

  • 울릉도 13℃

  • 독도 13℃

  • 대전 13℃

  • 전주 14℃

  • 광주 14℃

  • 목포 14℃

  • 여수 15℃

  • 대구 19℃

  • 울산 19℃

  • 창원 17℃

  • 부산 17℃

  • 제주 14℃

완도군, ‘민자 유치’ 전력 다해 ‘지역경제활성화’ 꾀한다

완도군, ‘민자 유치’ 전력 다해 ‘지역경제활성화’ 꾀한다

등록 2015.09.09 10:32

노상래

  기자

내년까지 32개 업체, 2000억 원 투자유치

지난7일 완도군이 대회의실에서 민자유치에 전력을 다해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댜.지난7일 완도군이 대회의실에서 민자유치에 전력을 다해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댜.


완도군이 지난 7일 대회의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보고회를 열고 기업· 외자 유치에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

보고회는 해조류, 전복 등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고부가 해산물 가공유통업과 지역경관 자원을 활용한 펜션, 콘도, 요트 등 관광·레저분야 산업 등을 적극 유치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6기 투자유치 추진 계획 발표부터 각 실 과소 및 읍면별 투자유치 추진상황, 업무 추진에 따른 어려움, 건의사항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군은 2016년까지 32개 업체 20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군에 현재 (주)서광FPC 등 18개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상담을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향우회 및 읍·면 기업유치위원회 등 사회적·인적 연결망을 적극 활용해 지역관련 업종과 타깃기업 유치를 위해 힘쓰고 있다.

차주경 부군수는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 희망을 주는 완도가 되기 위해서는 경제 활성화가 필수이고 투자유치가 그 선행과제이다”며 “전 공직자들이 투자유치에 전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호남 노상래 기자 ro1445@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