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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열린다

10월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열린다

등록 2015.08.26 16:30

수정 2015.08.26 16:35

이승재

  기자

백화점·대형마트 10월 중 2주간 ‘유통업체 대규모 합동 프로모션’ 실시

정부가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와 같은 대규모 세일 행사를 실시해 소비 진작에 나선다.

기획재정부가 26일 발표한 ‘소비촉진방안’에 따르면 외국인에 한정돼 있던 ‘코리아 그랜드 세일’ 행사를 내국인을 포함한 전국적 합동 세일로 확대한다. 행사에는 전통시장, 슈퍼마켓, 온라인쇼핑몰 등도 참여할 계획이다.

현재 행사에 참여 중인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은 10월 중 2주간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와 같은 전국적인 ‘유통업체 대규모 합동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특히 9~10월 중국의 중추절과 국경절 기간 중 대규모 중국 관광객 유치를 통한 국내 소비·매출을 상승시킨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다음달 4일에 잠실경기장에서 열리는 K팝 그랜드 한류 페스티벌, 한류스타와 1일 쇼핑데이트 등의 프로그램과도 연계한다.

전통시장은 이번달 1차 실시에 이어 9월과 11월에 전국 300개 전통시장이 참여하는 ‘전통시장 그랜드 세일’을 실시한다. 주요 품목 최대 30%의 세일과 더불어 특가판매, 경품 증정 등의 이벤트도 마련한다.

세종=이승재 기자 russa88@

뉴스웨이 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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