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챔프 랩은 스타트업의 한국형 히든챔피언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하는 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 1월 선발된 K-챔프 1기 13개팀은 초기 사업 자금 및 입주 공간 지원, 글로벌 데모데이 참가와 각종 전시 참가 등 다양한 지원 혜택을 받고 있다.
2기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된 스타트업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입주기회 제공 ▲해외 현지에서의 글로벌 멘토링 및 VC 네트워킹 ▲글로벌 데모데이 및 IR 해외 전시회 참가 ▲투자 및 크라우드펀딩 기회 등 후속 투자 연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참가자격은 사물인터넷 관련 하드웨어 제품 및 서비스를 기반으로 하는 예비창업자 및 창업 5년 이내 업체들이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신청서, 동영상파일, 특허 서류 등을 갖춰 창조경제타운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경기센터는 다음달 11일까지 참여 접수를 받은 후 지원 기업들의 ▲창의성 ▲차별성 ▲글로벌 진출 가능성 ▲상용화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10개팀을 선발할 계획이며 다음달 21일 창조경제타운 홈페이지에 선정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KT 창조경제추진단 이승용 상무는 “이번 K-챔프 랩 2기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형 히든챔피언 발굴을 목표로 유망 스타트업 발굴부터 KT사업화까지 다양한 방면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기자 lej@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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