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앰은 지난 6월부터 전체 HD방송 가입자에 클라우드 방식의 메인 메뉴 화면 사용자 인터페이스 및 VOD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화면 디자인이나 메뉴 구성을 셋톱박스를 통해 업데이트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클라우드 기술은 중앙서버를 통해 빠르고 간편하게 메뉴 업데이트 및 다운로드가 가능, 번거롭게 셋톱박스를 교체하지 않고도 최대 30배 빠른 실행속도로 이용할 수 있다.
지난 7월 진행된 조사에서 씨앤앰 클라우드 서비스는 디자인 4.23점, 속도 4.10점, VOD찾기 4.04점, VOD편의성 3.96점을 받아 전체 4.15점의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용자들은 VOD메뉴 진입과 VOD 포스터 보기 시간이 빨라진 것에 대해 큰 만족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씨앤앰은 “클라우드 서비스가 서버를 통한 서비스 개발과 수정이 획기적으로 향상된 만큼, 고객의 요구를 보다 빠르게 반영해 편의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기자 lej@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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