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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토탈, 서산시와 취약계층 위한 ‘김치 나눔 행사’ 가져

한화토탈, 서산시와 취약계층 위한 ‘김치 나눔 행사’ 가져

등록 2015.07.31 17:03

차재서

  기자

취약계층 200여세대에 열무김치와 오이김치 전달

31일 한화토탈과 서산시가 지역 취약 계층을 위한 여름 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한화토탈 제공31일 한화토탈과 서산시가 지역 취약 계층을 위한 여름 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한화토탈 제공


한화토탈(대표이사 김희철)이 서산시(시장 이완섭)와 서산시 성연면에 위치한 김치공장에서 한화토탈 임직원, 서산시자원봉사센터 봉사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취약 계층을 위한 ‘여름 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을 맞아 김장김치가 떨어지고 반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서산지역 내 독거노인·결손가정·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 200여세대의 먹거리 해결을 위해 한화토탈과 서산시가 뜻을 모은 것이다.

‘여름 김치 나눔 행사’에 참여한 한화토탈 직원들과 서산시 자원봉사자들은 열무김치와 오이김치 구성된 200여 박스를 함께 담그고 지역 내 취약계층 집집마다 직접 배달까지 도맡아 무더위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 대표 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해주고 있는 한화토탈에 감사드리며 이번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김치와 반찬 등을 선물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한화토탈과 서산시는 불우 청소년을 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과 희망나누기 사업, 사랑의 세탁차 운영, 김장축제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서산 지역사회 취약계층 돌보기에 지속적으로 앞장 설 예정이다.

차재서 기자 sia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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