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1% 늘어난 2162억원, 영업이익은 2.5% 확대된 66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리니지를 비롯한 탑라인 성장에도 특별한 비용 증가가 없어 이익레버리지 효과가 기대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하울러 하반기에는 신작 싸이클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동희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길드워2 확장팩과 MXM, 리니지이터널 CBT 등 온라인 신작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며 ”모바일 플랫폼에서도 대작 모바일 RPG가 준비하는 등 신작 싸이클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글로벌 모바일 개발 프로젝트 확대 및 국내 모바일 IP 확보 역시 호재”라며 “하반기 넷마블과의 협업 프로젝트 공개 가능성도 관전포인트 가운데 하나”라고 덧붙였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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