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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시설공단, 대전 ‘원동지하차도’ 개통

철도시설공단, 대전 ‘원동지하차도’ 개통

등록 2015.07.07 12:40

김성배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은 경부고속철도 2단계 대전도심철도변 정비사업으로 추진한 원동지하차도(대전광역시 동구 신안동 일대)건설을 완료하고, 4차선 전체를 개통했다고 7일 밝혔다.

원동지하차도 건설사업은 공사비 155억원을 투입해 경부선 철도 하부를 횡단하는 총길이 455m(경부선 하부79m, 연결도로 376m)의 4차선 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철도공단은 대전도심 철도변 정비사업 추진에 따라 대전시 관내 철도노선을 횡단하는 지하차도 14개소와 고가차도 1개소 등 총15개소(신설 9개소, 개량6개소)에 대해 신설?개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단은 대부분의 사업이 완료되는 올해 말부터(올해말 완공 14개소·내년 3월 완공 1개소 예정)는 철도로 인한 주민들의 교통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원동지하차도 완전개통으로 앞서 개통한 한남·성남·효동1 지하차도와 더불어 지역 주민들의 통행 불편이 사라지고, 정체가 잦은 출·퇴근 시간대 교통체증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전 원동지하차도 위치(출처=한국철도시설공단)대전 원동지하차도 위치(출처=한국철도시설공단)



김성배 기자 k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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