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9일 금요일

  • 서울 5℃

  • 인천 5℃

  • 백령 6℃

  • 춘천 7℃

  • 강릉 8℃

  • 청주 7℃

  • 수원 5℃

  • 안동 6℃

  • 울릉도 11℃

  • 독도 11℃

  • 대전 7℃

  • 전주 7℃

  • 광주 6℃

  • 목포 9℃

  • 여수 10℃

  • 대구 7℃

  • 울산 10℃

  • 창원 8℃

  • 부산 9℃

  • 제주 7℃

美 6월 FOMC 앞두고 원·달러 환율 하락

[환율 시황]美 6월 FOMC 앞두고 원·달러 환율 하락

등록 2015.06.15 09:28

손예술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6월 정례회의를 앞두고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는 등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7원 내린 1112.0원으로 시작했다.

시장에서는 오는 16~17일(현지시간)예정된 FOMC회의에서 금리 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판단하면서 달러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그리스 디폴트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지만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의 발언으로 유로화 강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그리스와 채권단이 구제금융 분할금 72억 유로 지원 등을 위한 개혁안을 놓고 4개월 째 협의하고 있으나 이견차가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오는 18일 유로존 재무장관회의 결과가 좋을 경우 원·달러 환율이 추가 하락할 수 있다.

한편, 미국 6월 미시간대학 소비자신뢰지수 전월(90.7)대비 상승한 94.6을 기록했다.

손예술 기자 kunst@

뉴스웨이 손예술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