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19일 금요일

  • 서울 16℃

  • 인천 17℃

  • 백령 13℃

  • 춘천 16℃

  • 강릉 22℃

  • 청주 16℃

  • 수원 16℃

  • 안동 16℃

  • 울릉도 16℃

  • 독도 16℃

  • 대전 16℃

  • 전주 17℃

  • 광주 15℃

  • 목포 16℃

  • 여수 17℃

  • 대구 18℃

  • 울산 20℃

  • 창원 18℃

  • 부산 18℃

  • 제주 20℃

국회 메르스 특위, 질병관리본부·국민안전처 등 현안보고

국회 메르스 특위, 질병관리본부·국민안전처 등 현안보고

등록 2015.06.11 09:27

문혜원

  기자

국회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대책 특별위원회는 10일 첫 전체회의를 열었다. 사진=뉴스웨이 문혜원 기자국회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대책 특별위원회는 10일 첫 전체회의를 열었다. 사진=뉴스웨이 문혜원 기자


국회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대책 특별위원회는 11일 전체회의를 열고 국민안전처 등 관련 부처들을 상대로 현안보고를 청취한다.

이날 회의에는 양병국 질병관리본부장, 이성호 국민안전처 차관, 김재춘 교육부 차관, 정재근 행정자치부 차관, 송수근 문화체육관광부 기획조정실장 등이 출석한다.

또 정두련 삼성서울병원 감염내과 과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위는 전날 열린 첫 전체회의에서 관련 부처 관계자 출석 문제에 대해 위원들 간 의견차가 발생해 간사협의를 통해 조율한 바 있다.

정확한 사태 파악을 위해 주요 관련자들의 현안보고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도 있는 반면, 문형표 복지부 장관 등 주요 인력은 현장에서 사태 수습에 전념을 다하는 것이 국회에 출석하는 것 보다 더 우선시돼야 한다는 의견이 더 우세한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야당 간사인 새정치민주연합 김용익 의원은 “메르스 수습에 방해되지 않는 선에서 관계자들을 부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문혜원 기자 haewoni88@

뉴스웨이 문혜원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