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6일 금요일

  • 서울 12℃

  • 인천 10℃

  • 백령 10℃

  • 춘천 9℃

  • 강릉 17℃

  • 청주 11℃

  • 수원 10℃

  • 안동 9℃

  • 울릉도 15℃

  • 독도 15℃

  • 대전 10℃

  • 전주 11℃

  • 광주 11℃

  • 목포 12℃

  • 여수 14℃

  • 대구 12℃

  • 울산 12℃

  • 창원 13℃

  • 부산 14℃

  • 제주 13℃

미국 5월 제조업지수 예상치 상회···달러 강세 지속

[환율 시황]미국 5월 제조업지수 예상치 상회···달러 강세 지속

등록 2015.06.02 09:09

손예술

  기자

달러 강세가 지속되면서 원·달러 환율이1120원대까지 상승 시도를 할 것으로 보인다.

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5.3원 오른 1115.5원으로 개장했다.

전일(현지시간)발표된 미국 경제지표가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달러는 주요국 통화 대비 강세를 보였다.

미국 5월 ISM 제조업지수는 전월(51.5)대비 상승한 52.8로 예상치 52.0을 상회했다. 4월 건설지출은 전월(0.5% 증가)대비 2.2% 증가했다. 4월 소비자지출은 예상(+0.2%) 밖으로 전월(+0.5%)대비 보합세를 보였다.

유로·달러 환율은 1.0986달러에서 1.0927달러로 하락 마감했다.

달러 강세가 이어지면서 엔화 약세는 더욱 심화되고 있다. 엔·달러 환율은 124.14엔에서 124.77엔으로 상승 마감했다.

엔화 약세로 원·엔 환율은 890원 초반대에 바짝 접근할 것으로 외환시장은 내다보고 있다. 현재 오전 9시 기준 원·엔 환율은 893엔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손예술 기자 kunst@

뉴스웨이 손예술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