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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꺾인 제조업 BSI···내수부진·불확실한 경제상황 탓

다시 꺾인 제조업 BSI···내수부진·불확실한 경제상황 탓

등록 2015.05.29 06:00

손예술

  기자

국내 기업이 내수부진과 불확실한 경제상황 탓에 업황 전망이 어둡다고 답했다.

29일 한국은행이 낸 ‘2015년 5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 자료에 따르면 제조업의 업황 BSI가 네 달째 상승세를 기록하다 다시 떨어졌다.

제조업 5월 업황BSI는 전월 대비 5포인트 하락한 75로 집계됐으며 6월 업황 전망 BSI도 같은 폭 하락한 77을 기록했다.

또 비제조업의 5월 업황BSI도 75로 전월과 비교해 1포인트 하락했으며 6월 업황 전망BSI도 2포인트 하락한 76로 집계됐다.

제조업의 경우 대기업과 중소기업은 전월 대비 각각 5포인트 하락했음 수출기업은 같은 기간 4포인트 떨어졌다. 내수기업도 6포인트 떨어졌다.

제조업 경영애로사항으로는 내수부진, 불확실한 경제상황 등을 큰 원인으로 꼽았다.

비제조업은 내수부진, 경쟁심화 등을 경영애로상황이라고 응답했다.

기업경기실사지수와 소비자동향지수를 합성한 5월 경제심리지수(ESI)는 98로 전월과 비교해 2포인트 하락했다.

손예술 기자 kunst@

뉴스웨이 손예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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