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27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개최된 ‘2015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 및 중소기업유공자 포상 수여식’에서 ‘중소기업 지원우수단체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창업교육, 경영컨설팅 등 다양한 비금융서비스까지 제공해 실질적인 지원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일시적으로 유동성이 부족한 유망기업에 대해 자금지원·상환유예·금리 인하·연체이자감면·이자유예 등 경영정상화를 위한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는 게 은행 측의 설명이다.
이밖에도 신한은행은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 및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1018개 기업과 75개 대학, 1119명의 인재 매칭 사업을 지원했다.
신한은행 측은 중소기업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결과 작년 ▲시중은행 최다 기술금융 지원(1조7360억원) ▲중소기업 신규자금 지원 금융권 1위(4조7855억원) ▲노란우산공제 은행권 최다 지원(1만8457건) 등의 쾌거를 이뤘다고 말했다.
조용병 신한은행장은 “한국경제의 희망인 중소기업 지원활동을 통하여 혁신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창조적 금융을 통하여 상생의 선순환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손예술 기자 kunst@
뉴스웨이 손예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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