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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폭 축소됐지만 달러 강세 여전

[환율 시황]상승폭 축소됐지만 달러 강세 여전

등록 2015.05.19 15:15

손예술

  기자

달러 상승폭이 축소됐지만 여전히 강세를 띄고 있다.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2.5원 오른 1088.1원으로 마감했다.

장중 오전 미국 달러는 유로화와 호주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이다가 오후 약세로 전환하면서 상승폭을 축소했다.

원화 역시 글로벌 달러 동향에 맞춰 상승폭이 축소되는 경향을 보이며 마감했다.

또 외국인 코스피 순매수로 원·달러 환율 상승폭이 축소됐다. 이날 외국인 코스피 순매수는 762억원이다.

외환시장에서는 당분간 달러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20일(현지시간)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4월 의사록 공개를 앞두고 있어서다.

김문일 유진투자선물 연구원은 “장기 재료는 아니고 단기적으로 FOMC 의사록 등이 달러 강세를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손예술 기자 kunst@

뉴스웨이 손예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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