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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나라사랑카드’ 최종 은행 5월말 결정

[단독]軍 ‘나라사랑카드’ 최종 은행 5월말 결정

등록 2015.05.19 13:30

수정 2015.05.19 15:00

손예술

  기자

軍 ‘나라사랑카드’ 최종 은행 5월말 결정 기사의 사진


군인공제회의 직영사업체 C&C가 ‘나라사랑카드’의 최종 은행 선정을 5월말로 미뤘다.

19일 군인공제회에 따르면 기존 20일로 정해진 최종 은행 선정 날짜가 연기됐다. 지난 16일께 우선 협상대상자로 국민은행과 기업은행을 선정하고 적격 여부를 따져 내일(20일) 최종 은행을 발표할 계획이었으나 미뤄진 것.

군인공제회 관계자는 “사업제안서를 평가한 평가단이 C&C측에 자료 전달이 늦어졌다. 오는 21일부터 우선 협상대상자와 논의를 한 후 15일 이내 최종 결정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10년간 이 사업을 도맡은 신한은행이 우선 협상대상자에 오르지 않아 준비할 것이 많기 때문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다만 기존 은행이 해왔던 것과 다른 서비스를 제시했기 때문에 가능성 여부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시스템에 대해서도 C&C측이 모니터링하고 있기 때문에 협상 시기가 늦어졌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편, 지난 4월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금융기관 7개중(신한·국민·하나·우리·기업·농협은행·우체국예금) 우선 협상대상자로 국민은행과 기업은행이 최근 결정됐다.

나라사랑카드는 올해까지 10년 간 신한은행이 운용했으며, 은행권에서는 잠재 고객을 확충할 수 있는 중요한 상품으로 평가하고 있다.


손예술 기자 kunst@

뉴스웨이 손예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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