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5년 4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01.80으로 전월과 동일했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3.6% 하락한 수치다.
농산물과 축산물을 중심으로 농림수산품이 1.7%상승했지만 석탄 및 석유제품이 포함 등이 하락해 공산품이 전월 대비 0.2% 떨어졌다.
특수분류별로는 식료품 등이 주로 상승세를 보였다. 식료품은 전월 대비 1.0% 상승했으며 신선식품 물가상승률도 같은 기간 1.9% 올랐다.
에너지는 전월 대비 1.3% 하락했다.
식료품 및 에너지이외는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
4월 국내공급물가지수는 지난 3월과 비교해 0.6% 하락했다. 원재료는 3.3% 하락, 중간재 0.5% 하락, 최종재 0.2%로 집계됐다.
4월 총산출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5% 하락했다.
손예술 기자 kunst@
뉴스웨이 손예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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