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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證 “엔씨소프트, 하반기 신작 게임 모멘텀 유효”

유안타證 “엔씨소프트, 하반기 신작 게임 모멘텀 유효”

등록 2015.05.14 07:49

김민수

  기자

유안타증권은 14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1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하회했으나, 하반기 신작 게임 관련 모멘텀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2만원에서 25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도 그대로 유지했다.

엔씨소프트의 올해 1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전 분기 대비 20% 감소했고, 영업이익 역시 같은 기간 425억원 감소하는 등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이는 리니지 아이템의 매출 감소 및 블레이드앤소울 로열티 감소가 악재로 작용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반명 2분기 아이템 이벤트 본격화와 하반기 신작 게임 모멘텀이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안타증권 이창영 연구원은 “실적에 가장 큰 영향을 주고 있는 리니지 아이템 이벤트가 2분기부터 본격화될 예정”이라며 “신작 부재 및 비수기임에도 2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 개선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반기 온라인 및 모바일 신작 모멘텀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신작 출시가 가시화됨에 따라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을 다시 형성할 수 있는 계기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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