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탄 SK뷰파크 2차’ 아파트 전 주택형 청약마감

‘신동탄 SK뷰파크 2차’ 본보기집 방문객들이 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SK건설 제공

SK건설은 12일 경기 화성시 기산동에서 분양 중인 ‘신동탄 SK뷰파크 2차’가 평균 1.27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 2순위에서 모든 주택형의 청약접수가 마감됐다고 밝혔다.

신동탄 SK뷰파크 2차는 지난 11일 발표된 2순위 청약접수 결과 총 1188가구 모집에 총 1507명의 청약접수자가 몰렸다. 특히 59B 주택형은 92가구 모집에 190명이 접수하며 최고 2.0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SK건설 분양관계자는 신동탄 SK뷰파크 2차가 직주근접형 입지에다 주거선호도가 높은 상품으로 설계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고 분석했다.

신동탄 SK뷰파크 2차 분양관계자는 “단지에서 불과 700여m 떨어진 곳에 20만명이 근무하는 삼성전자 화성캠퍼스가 있다”며 “전 가구를 중소형 물량으로만 구성한데다, 남향·4베이 위주의 판상형(84C 주택형 제외) 설계를 적용해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신동탄 SK뷰파크 2차’는 지하 2층~지상 24층 14개 동 총 1196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15일 당첨자발표를 거쳐 20~22일 계약을 진행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40만원대다. 중도금(분양가의 60%) 이자후불제 혜택을 제공한다.

본보기집은 경기 화성시 반월동 643번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서승범 기자 seo6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