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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4월 제조업 고용 증가에 달러 강세

[환율 시황]美 4월 제조업 고용 증가에 달러 강세

등록 2015.05.12 09:09

손예술

  기자

달러 강세가 재현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5.2원 오른 1096.5원으로 시작했다.

전일(현지시간)미국 4월 컨퍼런스보드 고용추세지수 전월대비 상승한 128.22를 기록했다. 이밖에도 4월 제조업 고용 전년동월대비 1.5% 증가한 1230만명으로 집계됐다.

4월 비농업부문 고용 역시도 시장 예상치를 부합하는 등 고용지표가 개선되면서 달러는 주요국 통화대비 강세를 띄고 있다.

전일 원·달러 환율도 상승 마감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1.1199달러에서 1.1155달러로 하락 마감했으며 엔·달러 환율도 119.76엔에서 120.08엔으로 상승마감했다.

한편, 존 윌리엄스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장 미국 경제가 지난 1분기의 부진에서 벗어나 2분기에는 나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실업률도 연말에는 완전 고용 상태인 5% 혹은 그 밑으로 더 떨어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다만 인플레이션율은 연준 목표치 2%에는 못 미치지만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손예술 기자 kunst@

뉴스웨이 손예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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