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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고용지표 부진에 원·달러 환율↓

[환율 시황]美고용지표 부진에 원·달러 환율↓

등록 2015.05.07 10:09

손예술

  기자

미국 달러 대비 원화 값이 미국 고용지표의 부진 속에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1.5원 내린 1078.5원으로 시작했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달 30일부터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나 점차 폭은 좁아지는 추세다.

이날 발표된 전미고용보고서에서 미국 민간부문 고용이 16만9000명 증가하는 데 그쳤다. 이는 시장예상치 20만명보다 하회하는 수치다. 또 2014년 1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그러나 미국 핵심 지표들의 발표가 남아 있고, 국내 증시도 하락세여서 당분간 원·달러 환율의 변동폭이 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손예술 기자 kunst@

뉴스웨이 손예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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