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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證 “유한양행 신약사업 매출 호조 전망에 ‘매수’ 추천”

키움證 “유한양행 신약사업 매출 호조 전망에 ‘매수’ 추천”

등록 2015.04.30 09:08

최은화

  기자

키움증권은 30일 유한양행에 대해 전문의약품의 양호한 성장과 신약원료사업의 매출 급증을 전망하며 목표주가 29만7000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제안했다.

유한양행은 올해부터 지속적으로 고마진의 다국적 제약사향 향바이러스(C형간염치료제) 신약원료의 상용화에 매진했다. 이에 API CMO사업 매출이 대폭 확대돼 펀더멘털 레벨업이 가능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김지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이 6.7% 늘어 컨센서스와 부합했다”며 “약품사업부가 전문의약품의 호조에 전년 동기 대비 6.2%, 생활건강사업은 11.9% 확대됐고 해외사업부는 원료의약품 수출에 힘입어 3.9%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전체적으로는 CP 정착에 따라 전문의약품 성장과 API CMO 매출 급증으로 매출액이 전년 대비 12.3% 가량 늘 것”이라며 “영업이익 마진이 높은 API CMO사업은 매출비중 확대와 원가구조 개선에 전년대비 30.4% 증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은화 기자 akacia41@

뉴스웨이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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