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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의약품 수출과 신약 개발 소식에 ‘상승’

[특징주]한미약품, 의약품 수출과 신약 개발 소식에 ‘상승’

등록 2015.04.21 09:44

최은화

  기자

한미약품은 제약업종 연구개발(R&D) 투자가 수출과 신약 개발로 성과를 내고 있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1 유가증권시장에서 한미약품은 오전 9시31분 현재 2.39%(8500원) 오른 36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신한금융투자 곽현수 연구원은 “인구 구조 변화로 미국 고령화 및 저성장은 바이오와 IT에 기회를 부여했다”며 “베이비부터 은퇴로 2008년 이후 미국의 25~54세 대비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빠르게 증가해 바이오 산업 수요 증대가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어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다는 욕망이 의료비 또는 관련 서비스업에 대한 지불로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며 “산업계로 눈을 돌리면, 늙어가는 노동력에 대한 대안으로 효율성을 찾게 돼 결국 IT에 대한 수요를 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은화 기자 akacia41@

뉴스웨이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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