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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신약 파이프라인 가치 부각 기대감에 강세

[특징주]한미약품, 신약 파이프라인 가치 부각 기대감에 강세

등록 2015.04.20 09:26

김민수

  기자

한미약품이 신약 파이프라인 가치 부각에 따른 긍정적인 평가에 연일 고점을 끌어올리고 있다.

2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한미약품은 오전 9시21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만원(3.23%) 오른 31만9500원에 거래중이다.

장중 한 때는 33만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이날 키움증권은 한미약품에 대해 신약 파이프라인의 가치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2배 이상 상향조정했다.

키움증권 김지현 연구원은 “신약 파이프라인 가치는 물론 베이징 한미약품의 지분가치와 본사 영업실적에 대한 주당가치도 각각 상향조정됐다”며 “해외 임상시험 중인 표적치료제의 기술 수출 지속 전망도 호재”라고 내다봤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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