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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자’ 마크 루이스 GM 수석부사장 내달 방한···왜?

‘2인자’ 마크 루이스 GM 수석부사장 내달 방한···왜?

등록 2015.04.16 18:33

강길홍

  기자

마크 루이스 제너럴모터스(GM) 글로벌 제품 개발 및 구매 수석부사장이 다음달 한국GM을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루이스 수석부사장은 다음달 6일 인천 부평 한국GM 본사를 방문할 예정이다. 그가 한국을 방문하는 것은 지난해 수석부사장에 임명된 이후 처음이다.

루이스 부사장은 미국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가 ‘2015년 파워 리스트 50’에서 8위에 오른 인물로 GM그룹의 2인자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그의 이번 방문이 한국GM의 전반적인 경영 점검을 위한 것으로 관측된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한국GM에 대한 구조조정을 단행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한국GM 측은 루이스 수석부사장의 이번 방문은 한국이 중심이 돼 개발한 신형스파크를 살펴보기 위한 것으로 경영점검과 무관하다는 입장이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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