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가 제 70회 식목일을 맞이해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진에어는 지난 2일 오후 서울 구로구 항동에 위치한 푸른수목원에서 창립 7주년을 상징하는 7그루의 물푸레나무를 식재하는 등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식수 행사에는 마원 진에어 대표와 조현민 진에어 마케팅본부장(전무)을 포함한 진에어 임직원, 진에어의 마케팅 참여 프로그램인 그린서포터즈의 대학생 등 총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식수 행사는 진에어의 환경 캠페인인 세이브 디 에어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히 식수 행사가 진행된 푸른수목원은 지난 2013년 진에어가 족도리풀, 부들레아 등 총 4000여본의 식물을 심어 나비 생태 공원을 조성한 곳이다. 진에어는 지난 2013년 이후 매년 푸른수목원에서 식수 행사를 진행해 환경 보호 및 생태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나서고 있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나무 심기 행사는 푸른 수목원이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사랑 받는 녹색 쉼터로 발전하는 작은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올해 진에어는 이번 식재 행사를 시작으로 보다 많은 사람들이 환경 보호 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세이브 디 에어 환경 캠페인을 지속 전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진에어는 서울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와 협약을 맺고 도심 속 시민과 자연이 함께하는 푸른수목원 조성에 지속 협력하기로 했다.
이선율 기자 lsy0117@
뉴스웨이 이선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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