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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엔씨소프트, 신작 모멘텀 기대”

신한금융투자 “엔씨소프트, 신작 모멘텀 기대”

등록 2015.04.02 08:35

김민수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경영권 분쟁이 해소됐고, 1분기 실적 및 향후 신작 모멘텀을 기대해 볼 수 있다며 목표주가 26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엔씨소프트의 주가는 넥슨과의 경영권 분쟁 우려감이 작용하며 최근 2개월 사이 고점 대비 20% 가까이 하락했다. 하지만 지난 달 27일 주주총회에서 넥슨이 김택진 대표의 재선임에 동의하는 등 경영권 분쟁은 일단락됐다는 분석이다.

때문에 앞으로는 1분기 실적과 신작 기대감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신한금융투자 공영규 연구원은 “올해 1분기 매출액은 1969억원, 영업이익은 635억원을 시현할 전망”이라며 “지난 달 31일 텐센트와 신작 온라인 게임 MXM(Master X Master)의 중국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고, 리니지이터널이 오는 2016년 정식 서비스를 앞둔 만큼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주가에는 신작 기대감이 거의 반영되지 않은 상황”이라며 “2분기부터 시작되는 신작 모멘텀과 함께 1분기를 저점으로 점진적인 개선이 기대되는 실적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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