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유한양행은 오전 9시8분 현재 전날보다 1만500원(5.61%) 오른 19만750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NH투자증권은 유한양행에 대해 대규모 현금성 자산을 활용한 적극적인 성장동력 확보가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NH투자증권 이승호 연구원은 “신임 대표이사가 R&D 강화 및 신사업 발굴 의지를 천명했다”며 “5600억원에 달하는 현금성 자산을 활용해 적극적인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어 “전문의약품(ETC) 매출 확대 및 원료 의약품 수출 기반 매출 성장도 예상된다”며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한 2449억원, 영업이익은 26.5% 확대된 174억원을 시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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