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미약품, 최대규모 기술수출 계약에 연일 ‘폭등’

한미약품이 글로벌 제약회사와 7800억원 규모의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연일 신고가를 경신중이다.

2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한미약품은 오전 9시16분 현재 10.53% 오른 23만1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장 중 23만5000원으로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전일 한미약품은 일라이 릴리와 면역질환 등과 관련해서 한미약품의 ‘BTK 저해제’ HM71224의 개발과 상업화에 관한 라이선스(기술수출)와 협력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기술 수출료만 놓고 본다면 국내 제약사 중 사상 최대의 기술수출 계약이다.

최원영 기자 lucas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