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엔씨소프트는 오전 9시23분 현재 전일 대비 1.46% 오른 17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엔씨소프트가 올해 1분기 시장 예상치에 맞는 실적을 올리고 이 회사 신작에 대한 기대감도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NH투자증권 정재우 연구원은 “올해 엔씨소프트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각각 9.7%, 24.7% 성장할 전망”이라며 “리니지1 등 기존 게임의 가입자당평균수익(ARPU) 성장과 함께 길드워2의 확장팩 출시 등으로 영업레버리지가 발생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길드워2의 확장팩은 3분기 중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며 2분기 리니지이터널과 MXM의 CBT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는 올해 총 8개의 모바일게임 출시도 예정돼 있다.
최원영 기자 lucas201@
뉴스웨이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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