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시범경기 개막에 따라 첫 날 경기 결과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7일 프로야구 시범 경기 개막과 함께 전국 5개 구장에서는 각각 시범경기가 열리며 올 한해 경기 일정을 시작했다.
먼저 마산구장에서 열린 기아 타이거즈와 NC의 경기는 1:2로 NC가 승리를 거뒀다. 이날 마산구장에는 5500여명의 관중이 찾아 눈길을 끌었다.
또 목동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는 0:5로 넥센이 승리를 거머쥐었다.
대전 한밭종합경기장 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는 3:9로 한화가 대승을 거뒀다.
특히 한화-LG전은 김성근 감독이 한화를 이끌고 공식 데뷔하는 첫 경기여서 사람들에게 가장 큰 관심을 받았다.
이밖에도 포항에서 열린 두산과 삼성의 경기는 두산이 9:4로 삼성을 꺾었고 사직구장에서 열린 SK와 롯데의 경기는 2:1 롯데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프로야구 시범경기 개막 정말 기대된다” “프로야구 시범경기 개막 한화 이글스 활약 기대한다” “프로야구 시범경기 개막 올해는 한 경기라도 보러 갈 수 있으려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차재서 기자 sia0413@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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