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에 네티즌 관심 “설마 우리학교 얘기?”

그것이 알고싶다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사진=SBS 제공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캠퍼스 미스터리를 다루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7일 방송 예정인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캠퍼스 문자 괴담의 진실, 그들은 왜 침묵하는가’라는 주제로 교수들의 기억상실 미스터리와 학생들을 공포로 뒤덮은 캠퍼스 괴담을 추적한다.

‘그것이 알고 싶다’를 찾은 3명의 학생들은 캠퍼스 괴담의 비밀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이에 충격적인 비밀이 흘러나왔다고 전해지면서 캠퍼스에서 일어난 교수들의 기억상실 미스터리와 학생을 공포로 뒤덮은 캠퍼스 괴담의 실체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베스트셀러의 저자이자 해외 명문대학교 교재를 저술한 천재 수학자 김 교수는 왕성한 활동을 벌여왔지만 갑자기 최근의 일을 떠올리지 못했다.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주변 사람들은 김 교수에게 있어서 기억상실은 아주 이상한 일이라고 평가했다. 김 교수가 비상한 두뇌를 가진 천재 수학자였기 때문이다.

더욱이 기억상실을 호소하는 사람은 김 교수 혼자가 아니다. 같은 대학의 이 교수와 다른 대학의 민 교수도 비슷한 일을 겪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것이 알고싶다 본방 사수해야겠군” “그것이 알고싶다 혹시 우리학교 얘기야?” “그것이 알고싶다 정말 알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차재서 기자 sia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