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현 연구원은 “씨젠의 작년 4분기 개별 매출액은 129억원, 영업이익은 29억원으로 유안타증권의 추정과 유사했다”며 “자회사인 이태리 및 중동 법인 관련 손실 반영으로 연결 기준 작년 4분기 실적은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글로벌 분자진단 회사와 추가적인 해외 제휴가 기대된다”며 “앞으로 씨젠의 성장 동력은 국내외 기존 유통망보다 글로벌 기업을 통한 해외 진출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대너허(Danaher) 및 추가적인 해외 파트너향 매출이 올해 하반기 이후 본격화 될 것”이라며 “10% 이상의 고성장이 회복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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