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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카드사도 CEO 교체 바람 거세

보험·카드사도 CEO 교체 바람 거세

등록 2015.02.23 07:54

이나영

  기자

임종룡 농협금융지주회장의 금융위원장 내정으로 후임자를 물색해야 하는 농협금융지주를 포함해 금융그룹의 수장이 줄줄이 교체될 전망인 가운데 보험·카드업계도 최고경영자(CEO) 교체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내달 이성락 신한생명 사장, 하만덕·이상걸 미래에셋생명 사장, 조재홍 KDB생명 사장의 임기가 끝난다.

또 오는 6월엔 최현만 미래에셋생명 부회장, 차남규 한화생명 사장, 구한서 동양생명 사장, 김정남 동부화재 사장의 임기가 끝난다.

푸르덴설생명도 올해 안에 새 사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손병옥 대표는 새 사장이 선임되면 경영일선에서 물러나 회장 겸 이사회 의장직을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카드업계에서는 김덕수 KB국민카드 사장, 정해붕 하나카드 사장, 채정병 롯데카드 사장, 서준희 비씨카드 사장의 임기가 내달 주주총회를 끝으로 만료된다.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은 올해 8월이 되면 2년 임기를 마치게 되는데, 현재 차기 신한은행장 유력 후보 중 한명으로 꼽히고 있다.

이나영 기자 lny@

뉴스웨이 이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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