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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두산인프라코어 전격 세무조사

국세청, 두산인프라코어 전격 세무조사

등록 2015.02.13 08:14

강길홍

  기자

국세청이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관렵 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12일 두산인프라코어 인천 본사에 조사관을 파견해 세무·회계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2012년에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한 세무조사가 진행됐기 때문에 통상 4~5년 주기로 이뤄지는 정기 세무조사는 아닐 것으로 관측된다.

두산그룹 측은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한 세무조사가 진행 중인 것을 부인하지는 않았지만 세무조사 성격에 대해서는 입을 닫고 있다.

한편 두산인프라코어는 굴착기 등 건설 중장비를 만드는 회사로 두산그룹의 주력 계열사 가운데 하나다.

지난해 매출액은 7조6885억원으로 전년 대비 0.6%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22.6% 늘어난 4529억9443만원을 기록했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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