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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교체론’ 이인영 “제2 김대중, 제 3의 노무현 희망 보여달라”

‘세대교체론’ 이인영 “제2 김대중, 제 3의 노무현 희망 보여달라”

등록 2015.02.08 14:57

문혜원

  기자

이인영 새정치민주연합 당 대표 후보. 사진=이인영 의원실 제공이인영 새정치민주연합 당 대표 후보. 사진=이인영 의원실 제공


이인영 새정치민주연합 당 대표 후보는 8일 전당대회에서 “모든 것을 내려놓고 던지는 헌신과 결단, 진실한 희망만이 우리의 무기”라며 “제2 김대중, 제 3의 노무현 희망을 보여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전대에서 정견발표를 통해 “일하는 사람들 월급과 가정 소득을 올리고 최저임금 1만원 세대를 열겠다”라며 “누구에게나 ‘꿈이있는 저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비정규직 정리해고와 구조조정으로 사라진 미생들에게 완생의 기회를 만들어 주겠다”라며 “상생 경제의 깃발아래 갑의 횡포로부터 을들의 눈물을 닦아 주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평화는 곧 더 큰 경제로 나아가는 지름길”이라며 “해마다 10조 이상 대북 투자를 해 한국 경제 추가 성장 발판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10년 뒤 조국 통일, 20년 뒤에 복지 국가 완성해 세계 속의 경제·문화 강국 주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선거 기간동안 줄곧 ‘세대교체론’을 내세워 온 이 후보는 이날 역시 “사나운 민심은 당에게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전히 바뀌라고 한다”라며 “분열의 늪에서 벗어나 새로운 도전 전선으로, 미래의 문으로 나가게 도와달라”라고 재차 강조했다.

또한 “모든것을 포기하고 새로움 추구하며 오직 정권 교체에 헌신하겠다”라며 “승리에 굶주린 사생결단으로 승부할수 있게 도와달라”고 촉구했다.

문혜원 기자 haewoni88@

뉴스웨이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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