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이인영·박지원 당 대표 후보들은 이날 오전 10시 TBC 대구방송에서 토론회를 통해 지역 현안과 당 개혁 문제 등과 관련된 공약을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할 전망이다. 이날 녹화 분은 다음날인 24일 오전 8시30분에 송출될 예정이다.
이들은 이날 오후 인천으로 옮겨 수도권 표심잡기에 나선다. 세 후보는 오후 4시 새정치연합 인천시당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인천 지역 합동간담회에서 치열한 공세를 펼칠 전망이다.
특히 31일 서울·인천 대의원대회와 내달 1일 경기 대의원대회 등 목전에 두고 이들은 이날 인천에서 수도권 지역의 초반 기세를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문재인·이인영 후보는 전날 충북 청주에서 TV토론회 등을 통해 박지원 후보에게 협공을 펼친 바 있다.
문혜원 기자 haewoni88@
뉴스웨이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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