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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BNPP자산운용, 조직개편 실시··· 효율성 제고·신사업 발굴 초점

신한BNPP자산운용, 조직개편 실시··· 효율성 제고·신사업 발굴 초점

등록 2015.01.14 11:16

김민수

  기자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이 조직의 효율성 제고와 신사업 발굴을 위해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보다 신속한 의사결정은 물론 한계에 다다른 전통적인 자본시장을 뛰어 넘는 새로운 사업 구상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세 명의 부사장들에게 운용과 영업, 마케팅 책임영역을 따로 부여해 해당 파트의 부문장으로 임명했으며, 부문별 책임을 더욱 명확히 해 각 부분의 자율성 확대를 꾀했다.

아울러 기존 조직 개편 외에 신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사업본부도 새롭게 설립했다.

이를 위해 최근 연기금 등의 법인고객을 중심으로 수요가 커지고 있는 자산배분 분야를 맡을 투자솔루션 본부를 신설하고, 중국 본토 RQFII채권과 같은 해외채권을 전담하게 될 채권운용2본부도 새롭게 조직했다.

한편 이번 조직 개편에 대해 조용병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은 “부문별 권한과 책임의 명확성을 확보하고 신사업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어려움이 많은 시장환경 속에서도 올해를 성장을 넘어 질적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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