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3법 통과 이후 집주인들의 기대감이 상승하면서 서울 아파트값이 2주 연속 상승했다. 전셋값은 강남 재건축 이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상승세가 더욱 짙어졌다.
부동산114는 1월 둘째 주 아파트 매매시장은 서울 0.03%, 경기·인천(신도시 제외) 0.01%, 신도시 0.00%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전세시장은 서울이 0.19% 올랐으며, 경기·인천 0.06% 신도시 0.03%로 전체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매매]
서울은 △강남구(0.09%) △금천구(0.09%) △송파구(0.07%) △강동구(0.06%) 순으로 아파트값이 올랐다.
반면 ▽강서구(-0.06%) ▽마포구(-0.01%)는 하락했다.
신도시는 △김포한강(0.03%)만 오르고 나머지 지역은 모두 보합세를 보였다.
경기·인천은 △광명시(0.05%) △고양시(0.02%) △시흥시(0.02%) △안양시(0.02%) △용인시(0.02%) 순으로 상승했다.
[전세]
서울은 △강동구(0.76%) △금천구(0.37%) △강서구(0.31%) △강남구(0.30%) △중랑구(0.25%) △송파구(0.24%) 순으로 전셋값이 상승했다.
신도시는 △평촌(0.07%) △광교(0.06%) △분당(0.06%) △김포한강(0.05%)순으로 전셋값이 상승했다.
경기·인천은 △인천시(0.15%) △용인시(0.10%) △수원시(0.09%) △김포시(0.05%) △남양주시(0.05%) △시흥시(0.04%) △고양시(0.03%) 순으로 전셋값이 올랐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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