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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 테리피란 ‘심리 치료법’···블루 ‘차분’ vs 레드 ‘힘 북돋아’

컬러 테리피란 ‘심리 치료법’···블루 ‘차분’ vs 레드 ‘힘 북돋아’

등록 2014.12.28 10:25

문혜원

  기자

컬러 테라피란. 사진=스킨푸드 제공컬러 테라피란. 사진=스킨푸드 제공


컬러 테라피란 색채를 통해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주는 치료법이다.

인간은 시신경을 통해 색채에 의한 자극을 받는다. 이는 대뇌에 전달돼 성장조직으로 연결된다.

컬러 테라피란 병을 낫게 하는 치료법은 아니지만 우울증 등 심리적 질환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평가된다. 일부 국가에서는 대중적인 상담 치료법이나 대체의학으로도 받아들여지고 있다.

눈에 피로를 풀기에 가장 적합한 색은 초록계열로 긴장을 완화시키고 혈압을 낮춰주는 효과를 지녔다. 다른 이들에 비해 스트레스를 유독 많이 받는 사람에게 효과적이다.

파란색은 신체를 이완시키고 기분을 차분하게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 불면증에 좋으며 집중력을 높여주는 색감이다.

반면 빨강색은 힘을 북돋아주고 입맛을 돋게 하는 효과가 있다.

노란색 역시 입맛을 돋게 하며 한편으론 강한 자아를 상징해 평소 자존감이 낮은 사람의 옷차림으로도 고려해 볼 만하다.

문혜원 기자 haewoni88@

뉴스웨이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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