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지난 23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2014년도 일자리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정태영 사장 등 일자리 창출 유공자를 포상했다.
특히 정 사장은 경영실적 악화에도 불구하고 653명의 파견 근로자를 직접 고용하고 기간제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현대카드는 전 채용인원의 10%에 ‘스페셜트랙’ 전형을 도입해 서류전형 기준을 만족하지 못하더라도 특정 분야의 스페셜리스트라고 판단되는 지원자를 채용하고 있다.
또한 팀장 이하 모든 직원이 희망 직무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커리어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도 ‘봉평장 살리기 프로젝트’, ‘제주올레 디자인 기부’ 등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나영 기자 lny@
뉴스웨이 이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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